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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의 초등생활20

주말이야기 - 몰래 먹는 솜사탕 성북청소년문화의 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행사가 진행되어 다녀왔어요! 지난 어린이날 행사가 너무 만족스러웠던터라 이번 행사도 엄청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 부모 동행하지 않고 9세 동갑 친구들끼리 행사부스를 쫒아다니며 참여한 후 가야금과 해금 공연까지 볼수 있었네요. 행사후 받은 솜사탕을 몰래 먹어가며..😔 음식섭취가 불가능하다는 엄마들의 말에도 꿋꿋히 몰래먹는 딸들. 코로나덕에 공연장을 가본지 백만년. 공연장에서의 에티켓 잔소리 모드 돌입하려했으나 담 기회에 또 언제 공연을 볼수 있을지.. 2021. 6. 28.
등교하는 2학년 꼬맹이들 매일 차로 등교시키고 있는 우리집 꼬맹이. 한날 지난 1학년때 같은 반이 었던 친구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야타족'처럼 친구를 급태워 등교를 했다. 학교앞주정차가 불가능하니 주차장에서 내려서 같이 학교앞까지 가는데..평소 무거운 가방을 내게 맡기던 꼬맹이가 친구를 의식해서 가방들어주려던 내손을 뿌리쳤다. (큭~) 눈치없이 재시도 해서 거부당하고 나서야 눈치를 챘다는. 남자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걸어가는거 보니 내얼굴에 왜 미소가 지어지는건지.. 귀여워서? 뿌듯해서? 아침에 귀인처럼 만난 친구덕에 즐겁게 등교했다. 아가, 나중에 남친 만나고 결혼도 할거니? 언제나 널 응원하고 사랑해❤ 2021. 5. 19.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날 행사 ‘집탈출’ 몇일전 성북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어린이날 ‘집탈출’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여 별기대 안하고 신청했답니다. 5월4일날 야외 영화보는 것도 있었는데 신청했다가 강풍을 동반한 비소식이 들려와서 취소! 집탈출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시간대별로 제한 인원이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안에서 여러가지 행사부스의 게임을 즐기는 그런 행사라고 사전에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아이의 친구와 같은 타임에 신청을 해서 명단 확인후 입장!!미성년자인 아이들과의 입장이라 부모들도 같이 입장하였답니다.입장할때주는 빙고판의 미션들을 클리어하고 도장을 받는 것이었는데 들어가자마자 포토존에서 성청문 소문내기 미션을 했어요. 아기때는 캐릭터와 상관없이 인형 탈만쓰면 좋다고 안기고 사진찍어 달라하더니 이제 초2 좀 컸다고 안찍으려다가 도장 받아야하니 .. 2021. 5. 9.
<배곧한울공원> 아이들과 놀기 딱 좋네요. 어린이날 성북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오전시간을 보내고 바로 아빠와 시흥쪽에 있는 한울공원으로 갔답니다. 한울공원은 쇼핑하기 좋은 신세계시흥아울렛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어요. 주말에 쇼핑을 즐기고 아이들과 이곳에서 산책과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고 소문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린이날 가게 되었답니다. 곳곳에 주차공간이 있었지만 우리가 간날은 바로 어린이날.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한울공원을 찾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로 실내공간의 장소를 찾기엔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많은 분들이 찾은 것 같답니다. 급작스럽게 가게 되어 물한통 들고 갔지만 돗자리, 음식, 양산. 심지어 모래놀이 장난감까지 완벽한 준비를 해서 나온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배곧한울공원은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해안가로 만들어지 공간이라 끝과 끝으로..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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