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동학대 2살여아 온몸에 멍자국

 

‘정인이 사건’의 아픔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화성의 30대 부부에게 입양되었던 16개월 여아가 의식불명상태로 병원에 실려왔다고 해요..ㅠ.ㅠ
아이를 살펴본 의료진은 뇌출혈과 함께 얼굴과 신체 곳곳의 멍이 발견된것을 보고 학대의심, 경찰에 신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는 뇌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해요..ㅜ.ㅜ

양부모가 입양아동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입양절차와 관련해 공공개입을 강화해야 될것 같아요. 입양부모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이런일이 다시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하루 빨리 의식을 찾았으면..너무 화가나고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https://v.kakao.com/v/20210509132221075

'정인이 사건' 7개월 만에 또..반복되는 입양아동 학대